"아기고양이 사료양"에 대해 + 고양이 키우기 전 주의점!

아기고양이 사료양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시간엔 이미 아주아주 많은 분들이 키우고 계신 강아지와 더불어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귀요미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그 중에서도 아기고양이(새끼고양이)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춰서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자, 우선 우리가 고양이를 키우게 되는 경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흔히 "냥줍"이라고 부르는 길에서,밖에서 고양이를 데려오는 경우입니다. 두번째로는 펫샵이나 가정집이나 유기동물 보호소 등에서 고양이를 정식 입양하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 참고로 펫샵은 사실 정말 없어져야 하는 곳입니다. 우리 모두 유기묘들을 우선적으로 입양하는 문화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미 클대로 다 큰 성묘인 나이의 아이들을 키우게 되는 일도 있지만 꼬물이인 아기고양이 시절부터 키우는 경우도 결코 적지 않습니다. 저는 말씀드린대로 아기고양이에 포커스를 맞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료(밥) 급여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끼고양이 사료양

우선 새끼 고양이의 식사 단계는 연령대에 맞춰 다르게 급여해야 합니다. 

 

① 대략 생후~2주: 고양이 용 젖병이나 물약통을 구비하여 아기고양이 전용 분유를 급여합니다. 횟수는 하루에 4~5번 정도가 적당하며 4~6시간 간격으로 인공 수유를 해줍니다. 이때 절대로 억지로 먹이거나 빠르게 먹이지 않아야 하며 아기고양이가 어미 고양이의 모유를 먹는 듯이 수유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고양이를 가볍게 살살 잡고 한번에 몇 방울씩 떨어뜨려 주는 것도 좋습니다. + 혹시 어미고양이도 곁에 있어 모유 수유가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고 아닐 경우엔 이 방법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② 대략 3~4주: 이때는 우유를 떼는 연습을 조금씩 해주어야 합니다. 고양이용 이유식으로 바꿔 급여해줍니다. 하루에 4~6번 정도 급여가 적당합니다.

 

③ 대략 5~6주: 부드러운 고형식을 먹이기 시작합니다. 사료를 갈아서 분유와 섞어 주는 방법도 좋고 습식 사료를 급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④ 대략 7주부터: 완전한 고형식을 먹이기 시작합니다. 아기고양이들은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단백질 함량이 더 풍부한 아기고양이용 건식 사료를 급여하며 하루에 4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⑤ 대략 생후 3~6개월: 하루 급여량을 3번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⑥ 이 이후: 하루 급여량을 하루 2번으로 줄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참고로 고양이들마다 선호하는 사료는 다를 수 있습니다. 크게 사료는 "건식사료"와 "습식사료"로 나뉘어집니다. 본인의 고양이의 취향에 맞게 급여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종류의 사료만 먹는건 추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어느정도 조화롭게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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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 사료양과 (성묘)고양이 사료양 계산법은 이와 같습니다. 

"(30X체중(kg)+70) X 가중치 X 1,000 / 사료칼로리"

(가중치= 4개월미만 3.0 / 4~6개월 2.5 / 7~12개월 2.0 / 중성화한 성묘 1.2 / 일반 성묘 1.4 / 운동량이 많은 성묘 1.6 / 노묘 0.7 / 비만묘 0.8 )

 

+ 100% 완벽하게까지 지킬 필욘 없겠지만 어느정도 선을 지켜주시는게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고양이 키우기 전 주의점

마지막으로 고양이 키우기 전 주의점에 대해 몇가지를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키우기 전이거나 혹시 이미 키우고 계신 분들도 한번 더 체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새끼 고양이를 키우실 때 온도 조절은 중요합니다. 실내온도 25~28도를 최대한 유지시켜 줍니다.

 

-아기고양이를 너무 많이 만지지는 않도록 하며 조심스럽게 만지도록합니다. 면역력의 위험성도 있고 피차하면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고양이를 식사용 그릇에 적응시키는 것은 중요합니다.

 

-화장실을 구비해주시고 모래를 자주 갈아주시고 치워주도록 합니다.

 

-고양이는 선천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수분이 최대한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차후에 이 문제가 질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에 속합니다. 강아지와는 많이 다른 편이기 때문에 강아지를 키우시는(키우셨던) 분들도 어느정도는 새롭게 더 고양이 대해 공부를 하셔야 우리 아이들을 더 건강하고 좋은 환경에서 키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좋은 집사가 되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정보글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