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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마리

요즘 하루하루 여름에 가까워지는걸 실감합니다. 모두들 더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이번 글에선 요즘 정말 정말 핫한 아티스트인 "앤 마리(anne mari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9년 4월 13일에 내한했을 정도로 점점 유명해지고 있는 그녀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러 가죠~


먼저 "앤 마리" 란 누구인가 ? 

"앤 마리"는 1991년 4월 7일 잉글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가수이며 동시에 곡과 가사를 직접 쓰는 싱어송라이터라고 합니다. 멋지죠?

 

그런데 조금 특이한 흥미로운 이력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제가 제목에 적어 놓은 가라테 선수 출신이란 점입니다.

그녀는 9살때 가라테에 입문해서 2002년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할 정도로 상당한 실력자였다고 하네요.

뭔가 쾌활하고 유쾌한 성격처럼 즐겁게 운동하지 않았을까요?


앤 마리

앗 그런데 2002년.. 뭔가 익숙하시죠? 맞습니다. 월드컵도 당연히 있지만!(..)

 

현재 시각 멜론차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Speak Your Mind] 앨범의 "2002" 라는 곡이 떠오르셨을 겁니다.

앞서 "빌리 아일리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해외 아티스트가 멜론차트 10권안에 든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라고 말씀드렸었죠?

 

심지어 4위라니.. 웬만한 인기론 참 힘든 일입니다.  (멜론차트는 특히 아이돌분들의 곡들이 주를 이루고있는 차트입니다.)

 

차트에서도 증명하듯 이 곡은 "앤 마리"는 잘 몰라도 누구나 아는 곡이 되어버렸습니다 !

자, 이 쯤에서 한번 감상해볼까요 ?

 

https://youtu.be/Il-an3K9pjg

2002

가사) https://music.naver.com/lyric/index.nhn?trackId=21277427

 

언제들어도 기분 좋아지는 곡이죠? 

 

곡을 조금 더 들여다 보자면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요인이 딱 있어요. 가장 표면적으로 드러나고 중요한 요소죠.

바로 메인 기타리프의 반복입니다.

인트로에서부터 시작돼 곡 끝까지 계속 반복되는 기타리프를 다들 눈치채셨나요?

훅을 어느정도 담당하면서 곡을 끌고 나가는데, 이게 사실 대중성과 큰 연관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곡에 안정감을 주고 중독성을 주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앤 마리"의 시원시원하고 매력있는 톤의 보컬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


이대로 끝내면 아쉬우니까 한 곡만 더 소개해드겠습니다!

이 곡도 아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Speak Your Mind] 앨범의 "FRIENDS" 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국내보단 해외에서 좀 더 유명한 것 같아요. 여러 곳에서 좋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감상해볼까요 ?

 

https://youtu.be/jzD_yyEcp0M

friends

가사) https://music.naver.com/lyric/index.nhn?trackId=20579096

 

앞서 들으신 "2002" 와는 사뭇 다른 무드의 곡입니다.

벌스와 코러스의 멜로디 리듬이 아예 다른 재밌는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보컬 도입부는 스웩있게 리듬을 여유있게 쓰다가 사비에선 8분음표를 주로 쓰고 있죠?

이 대비를 느끼면서 들어보시면 더 흥미로운 감상이 되실 겁니다.

 

"앤 마리"에 대해 더 관심이 있으시다면 그녀의 인터뷰들도 꼭 봐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쾌활한 성격이 잘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라이브도 정말 잘하기 때문에 라이브 영상도 한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인스타도 구경해보시구요 :)

 

끝으로, 저는 또 핫한 가수와 노래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앤 마리" 였습니다.

 

 ● 이 외에 "앤 마리"  추천곡

- perfect to me

- alarm

-he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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